•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1시간 뒤, 손흥민이 리그 순위 9위까지 떨어진 토트넘을 구하러 출격한다

오늘(28일) 밤 11시(한국시간) 토트넘은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인사이트손흥민 선수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휴식을 가진 손흥민이 오늘 밤 시즌 19호골에 도전한다.


28일 밤 11시(한국 시간) 토트넘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거의 매경기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소화한 손흥민은 지난 25일 치러진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전에 출전하지 않으며 간만에 휴식을 맛봤다.


인사이트2020년 10월 26일 치뤄진 번리와의 경기에서 헤딩골을 넣는 손흥민 / Gettyimageskorea


한 경기 쉬어가며 재충전 시간을 가진 손흥민은 오늘 밤에 있을 번리와의 경기에서 골을 노린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골 소식에 유독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는 그가 최근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26일 치뤄진 번리와의 경기에서 당시 손흥민은 동료 선수인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똑같이 헤딩으로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인사이트손흥민과 해리 케인 / Gettyimageskorea


YouTube 'OPTUS SPORT'


그뿐만 아니라 2019년 12월 8일 2019-20 EPL 번리전에서도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는데 이 골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


이처럼 좋은 기억이 많은 번리를 상대하게 된 만큼 팬들은 오늘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맹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케인의 부상과 더불어 손흥민 골 가뭄이 이어지며 토트넘은 현재 리그 성적 9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