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40년 베테랑 스킨스쿠버가 난생 처음 봤다며 공개한 신비로운 '투명 물고기'

인사이트Twitter 'TheSu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깊은 바닷속에서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온몸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물고기가 발견됐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깊은 바닷속을 헤엄치던 한 스쿠버 다이버가 온몸이 투명한 물고기를 발견한 영상을 공개했다.


물고기를 발견한 르네로(Renero)는 40년 경력의 베테랑 스쿠버 다이버다.


지중해에 있는 몰타섬 인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신비한 물고기를 발견한 그는 "40년 내 스쿠버 인생에 이렇게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는 처음 봤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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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공개한 영상 속 물고기는 투명한 몸으로 바닷속을 연기처럼 헤엄치는 모습이 마치 유령 물고기처럼 보인다.


속이 훤히 비치는 몸속에는 척수, 갈비뼈, 소화기관으로 추정되는 투명한 내장기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영상에서 르네로는 투명한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 만져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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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TheSun'


투명하지만 먹이를 먹을 수 있는 동그란 입도 갖추고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르네로가 발견한 신비한 생물체의 정체는 살파(Salps)다. 살파는 피낭동물에 속하는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이며 작은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심장과 아가미 등을 가졌으며 투명한 신체 내부에 있는 기관들을 맨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살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직접 만져보고 싶다", "외계 생명체 같다", "반려동물로 키워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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