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BJ 염보성이 술먹방 도중 여캠과 키스를 나눠 케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염보성은 BJ 한나봉과 술먹방을 진행했다.
자신을 염보성의 여성 팬을 칭하는 '염순이'라고 말한 한나봉은 염보성과 달달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술에 취한 상태로 '빼빼로 게임'을 하던 도중 입술을 맞닿아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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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기운이 올랐는지 그 후로도 두 사람은 빼빼로 게임을 하며 수차례 키스를 나눴다.
그 모습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켜본 케이는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 후 염보성에게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보성아... 긴 말 안 한다..... 껴라....."
너무나도 달달해 보이는 두 사람의 사이를 염려한(?) 케이의 농담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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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생각이 바뀌었는지 케이는 "아니 생각해 봤는데 그냥 안 끼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이라고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케이는 "나 같으면 사귄다 진짜. 사랑스럽던데. 조카 만들어쥬^^"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둘이 찐 친구이긴 한 듯", "내가 봐도 너무 달달해 보이기는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염보성은 최근 BJ 유화와 합방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