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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시절 4년 만에 잡힌 첫방송서 '맹장' 터져도 잘릴까봐 참고 일했다는 김지민

'썰바이벌' 김지민이 무명시절에 잘리지 않기 위해 극심한 복통을 참고 방송에 출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지민이 무명시절에 복통을 참고 방송에 출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김지민, 배우 황보라와 고은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그들은 '피를 토하는 한이 있어도 감당해야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지민은 제일 먼저 손을 들어 자신이 무명시절에 겪었던 이야기를 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그는 "무명이 4년이었다. 방송 하나 없다가 아침 방송 하나 잡혔다"라며 "(그날) 배가 너무 아팠는데 참고 방송을 끝냈다"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아프다고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면 잘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 악물고 복통을 참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아픈 배를 움켜쥐며 겨우 방송을 끝마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당시 김지민이 예상했던 것보다 상황은 더 심각했다고.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단순한 복통이 아닌 맹장이 터진 상태라 당장 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것이다. 


위험천만했던 김지민의 과거 사연을 들은 출연진은 모두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너무 슬프다. 우리가 다 그렇게 산다"라며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every1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