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왼손 경례’기성용... 국가대표 맞아?


기성용 선수가 왼손으로 경례를 해 또 다시 논란이다. ⓒMBC

한국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왼손 경례' 사건(?)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기성용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튀니지와의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에서 국민의례 때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면서 왼손을 가슴에 올려 논란을 일으킨 것.

축구팬들이 이런 기성용의 모습에 분노하고 있다. 국가대표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또 기본적인 상식을 잊었다는 비난도 있다. 긴장해서 나온 실수라고 해도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파격적인 실수였다.

대한민국 국기 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에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이날 기성용의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는 국가대표로서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 튀니지전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에 네티즌들은 "한국 튀니지전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긴장을 많이 했나?",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부적절했다", "한국 튀니지전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왜 저랬을까?", "한국 튀니지전 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이해가 안 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