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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 한번씩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데"···언니와 싸운적 있냐는 질문에 태연 동생이 한 말

가수 태연의 동생 하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끈끈한 '자매애'를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metal__ko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태연의 동생 하연이 남다른 자매애를 과시했다. 


지난 14일 태연의 동생 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한 누리꾼이 하연에게 "언니랑 싸운 적 있냐"라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하연은 고민 없이 "없습니다. 절대 없다. 있을 수가 없다. 진짜 싸운 적 없다"라고 대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etal__koo'


그는 "오히려 제가 '알았어 언니. 내가 다시 생각해 볼게'라고 말한다"라며 "절대 싸우지 않는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하연은 태연을 '인생 선배'라고 표현하며 끈끈한 '자매애'를 드러냈다. 


하연은 "언니(태연)가 다 맞는 말만 항상 한다. 언니 말 안 들어서 좋을 거 하나도 없다"라고 언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둘의 사이좋은 '자매 케미'에 누리꾼은 "태연은 미담 제조기다", "언니가 태연이면 나도 안 싸울 듯", "인생 선배인 언니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과 9살 차이가 나는 동생 하연은 지난해 7월 프로듀서 누보와 협업한 싱글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로 데뷔했다. 


같은 날 태연은 자신의 SNS에 '축하해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동생 하연의 데뷔곡 '아이즈 온 유' 뮤직비디오 영상의 일부를 올리며 동생의 데뷔를 응원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YouTube '출구없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