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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이 '학폭' 사과문 올리자마자 설정했다는 카톡 상태 메시지

이다영이 학폭 과거를 인정하는 사과문을 올린 뒤 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davely___j'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과거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한 배구선수 이다영이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란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적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해당 글을 두고 이다영이 이번에도 누군가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영이 개인 SNS에 새로운 글을 올렸다는 내용이 공유됐다.


공유된 내용에는 이다영의 카카오톡 상태메지시란으로 보이는 사진이 담겼다. 이다영이 친구로 등록된 지인이 온라인에 공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이다영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davely___j'


사진 속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에는 "사람이 떠나야 사람이 보인다", "다음은 너"라는 문구가 적혔다.


정확한 의미를 알 수는 없지만 사람들은 그가 또 다른 누군가를 저격할 것을 암시한 거라고 추측했다.


이미 그는 수차례 SNS에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대상이 김연경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연경이 이후 이다영과 최근 불화가 있었음을 인정해 저격 인물은 김연경으로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avely___j'


SNS에 올라온 이 글이 과연 새로운 논란의 불씨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전날인 10일 이다영은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학폭 논란에 대해 인정하며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앞으로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다영은 이후 숙소를 떠났고 11일 오후 4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원정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