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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농장'서 쪼꼬미 손으로 열심히 딸기 따는 '햄찌' 알바생들

딸기 농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귀여운 햄스터들의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인사이트peanuttime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열일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수많은 랜선집사들에게 웃음을 안긴 햄스터 두 마리가 있다.


대만 유튜버 비토(VITO維特)의 반려 햄스터 쟈오탕(嬌糖)과 메이야탕(麥芽糖)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피넛타임즈는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비토의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햄스터들과 함께 딸기 농장에 방문하는 내용이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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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peanuttimes


비토는 쟈오탕과 메이야탕을 딸기 농장으로 데려가 자연에서 뛰어놀도록 했다.


두 햄스터는 농장 이곳저곳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했다.


이후 햄스터들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딸기를 톡톡 두드려보고 냄새를 맡는가 하면 딴 딸기를 만져보고 맛을 보며 품질 관리를 도맡았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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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peanuttimes


제 몸만 한 딸기에 섞인 쟈오탕과 메이야탕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할 만큼 사랑스러웠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보는 내내 너무 귀여워 눈을 떼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예상치 못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딸기 농장에서 딴 딸기를 만지고 맛보는 햄스터의 모습이 너무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이었다.


이에 비토는 지난 7일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 영상을 통해 "너무 경솔한 행동이었고 앞으로 같은 실수를 다신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