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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타는' 캡슐형 전기 자전거 (영상)

최고 시속 32km로 달릴 수 있는 최첨단 전자동 세발 자전거가 화제다.

via Kickstart Invention / YouTube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전자동 세발자전거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자인 스쿨 졸업생 피터 긴즈버그(Peter Ginzburg)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생산한 발명품 '긴즈벨로(GinzVelo)'를 소개했다.

 

공기역학적인 구조로 디자인 된 긴즈벨로는 탑승자가 누워서 타야 한다.

 

500W 급의 모터, 20A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충전해서 쓰기 때문에 패달을 꼭 밟지 않아도 스스로 이동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km,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120~161km이며, 내부에 장착된 페달을 밟아 돌리면 주행거리를 무한대로 늘릴 수 있다.

 

한편 소셜 크라우드 펀딩 막바지 단계에 있는 긴즈벨로는 킥스타터에서 오는 10월부터 6,900달러(한화 약 821만 3,07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via Kickstart Invention / YouTube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