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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도 응원 온 팬들 따뜻한 밥 먹으라고 카드 플렉스한 '팬 사랑꾼' 현아

평소 팬들을 끔찍히 생각하기로 유명한 가수 현아의 미담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현아가 또 한 번 팬들을 사랑하는 진가를 보여줬다.


지난 3일 현아의 한 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현아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 팬은 "현아한테 점심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하니 팬들 밥 먹으라고 카드를 주고 갔다"며 "(현아가) 먹고 싶은 만큼 먹으라고 해서 배부르게 먹었다. 여러분 현아 사랑하세요. 밥 먹여주는 K아이돌 최고"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팬은 현아가 사준 식사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돌솥밥과 갈비탕이 놓여있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이어 이 팬은 현아가 팬들에게 준 선물도 함께 올렸다.


그는 "(현아가) 오늘 온 팬들한테 밥 말고 티셔츠랑 양말도 선물해줬다. 사랑둥이 현아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자신의 아티스트를 자랑하는 멘트를 덧붙였다.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현아는 팬들에게 파격적인 선물을 주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앞서 현아는 자신을 만나러 온 팬들에게 명품 브랜드 립스틱, 커피 상품권, 담요 등 고가의 선물을 역조공 했었다. 또 추운 겨울날에는 팬들에게 패딩을 선물하기도 했다.


덕분에 '역조공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현아는 한 방송에서 "내가 잘 나가는 활동을 할 때 최대한 많이 해주자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신곡 '암 낫 쿨'(I'm Not Cool)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