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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드디어 내일(5일) '런던 라이벌' 첼시 골문 찢는다

'득점왕' 손흥민은 최근 리그 4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를 포함해 5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인사이트Gettyiam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손흥민이 최근 2연패에 빠진 토트넘 구출에 나선다.


5일(한국시간) 오전 5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투헬 감독이 이끄는 '런던 라이벌' 첼시와 2020-21 EPL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2경기 연속 승리의 맛을 보지 못한 토트넘은 에이스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4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를 포함해 5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인사이트GettyiamgesKorea


지난 17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 26일 위컴과 FA컵 32강에서 도움을 1개씩 기록한 게 전부다.


최근 '환상의 콤비' 해리 케인이 부상 공백도 손흥민의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토트넘의 믿을맨은 손흥민뿐이다. 도박업체 '벳페어' 역시 토트넘 선수들 중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을 35%로 가장 높게 봤다.


인사이트GettyiamgesKorea


양팀의 상대 전적은 팽팽하다.  EFL컵에서는 토트넘이 첼시를 홈에서 2-1로 이겼지만 지난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는 첼시가 홈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2-1 승리를 가져갔다.


다만 '벳페어'는 이번 첼시전에서 첼시의 예상 승률이 45%로 30%의 토트넘을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주장했다.


과거 EPL에서 10차례 첼시를 만나 2골을 터뜨린 전적이 있는 '해결사' 손흥민이 최근 상위권 순위 경쟁에서 밀려난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