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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자랑하려고 이마에 267억짜리 다이아 이식한 '현실판 비전' 래퍼

미국 래퍼 릴 우지 버트가 최근 자신의 이마에 267억짜리 핑크 다이아몬드를 이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iluzivert'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국인 아티스트의 일러스트 그림을 표절해 논란에 휩싸였던 래퍼 릴 우지 버트가 최근 또 다른 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4일(한국 시간) 미국 인기 래퍼 릴 우지 버트(Lil Uzi Vert)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름다움은 고통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그가 한눈에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가격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귀걸이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가 자랑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마 한가운데에서 반짝거리는 핑크 다이아몬드가 사실 영상 속 주인공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liluzivert'



영롱한 핑크색 빔을 내뿜는 핑크 다이아몬드는 그의 이마 피부에 완전히 박혀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해당 핑크 다이아몬드는 10~11캐럿 정도로 가격은 2,400만 달러(한화 약 26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실제로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핑크 다이아몬드를 이마에 박아넣기 위해 그는 3년 동안 저축을 해왔으며 그의 모든 자동차와 집을 합친 것보다 더욱 큰 비용이 들었다고.


인사이트Twitter 'LILUZIVERT'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을 것 같았던 그의 예상과는 달리 팬들은 '인피니티 스톤'이냐며 그를 조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팬들은 이마에 핑크 다이아몬드를 이식한 그의 모습이 영화 '어벤져스' 속 이마에 마인드 스톤이 박혀있는 비전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LILUZIV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