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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오징어'를 물에 데치자 벌어진 충격적인 일 (영상)

중국산 오징어를 물에 데쳤더니 사르르 녹아 없어져 버리는 식품 조작 사례가 전해졌다.

인사이트YouTube '看看新闻Knew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국에서 판매 중인 오징어를 물에 넣자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atdumb.tv'에는 중국에서 '가짜 오징어'를 판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쓰촨성에 사는 한 중국 여성이 지난달 26일 직접 촬영한 것이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오동통한 생물 오징어를 냄비에 넣고 물에 데치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看看新闻Knews'


하지만 끓는 물에 들어간 오징어는 몇 분 뒤 사라지고 말았다.


마치 마법이라도 부린 것처럼 끓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오징어가 '사르르' 녹아버리고 만 것이다.


그는 같은 가게에서 다시 오징어를 산 뒤 물에 데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도 했는데, 끓는 물에 들어간 오징어는 5~8분 뒤 녹아서 사라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看看新闻Knews'


가게 측은 소비자의 항의에 "냉동, 해동의 문제"라며 "세포 구조가 손상돼 근육의 단백질이 악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짜 음식'이라며 논란을 제기했다. 하다하다 '가짜 오징어'까지 만들어 판매한다는 분노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중국은 새우의 중량을 키우기 위해 젤리 접착제인 '아교'를 넣어 가짜 새우를 판매하기도, 대파를 싱싱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녹색 색소를 바른 가짜 파를 판매하기도 했다.


YouTube '看看新闻K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