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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이상 없었다"며 박나래와 즐긴 자택 파티 공개한 김우리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이 시국' 관련 발언으로 일부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wrhome'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SNS 발언으로 일부 누리꾼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김우리는 자신의 SNS에 박나래와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리의 집을 찾은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상다리가 부러질 듯 진수성찬이 차려진 식탁 앞에 김우리, 박나래 등은 행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wrhome'


이에 김우리는 "5만 8만 년 만에 집에 놀러 온 나래"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김우리가 쓴 마지막 문단이었다. 그는 "4인 이상 집에 없었고 집에서 밥 한 끼 먹은 내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우리는 "'이 시국' 님들 제발 뭐라 하지 말아달라. 부탁드리겠다"고 부탁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지인을 초대한 것이라는 김우리의 설명이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은 코로나19 상황에 모임 사진을 SNS로 전시해야 하냐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wrhome'


특히 한 누리꾼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4인 이하면 다 만나라는 게 아니잖냐"라며 지적했다.


반면 일부는 "악플 신경 쓰지 마시길", "분위기 좋아 보인다", "초대받고 싶다" 등의 옹호 여론을 보였다.


한편 김우리는 '이 시국' 발언이 논란이 되자, "님들 제발 뭐라 하지 말아달라"로 내용을 수정했다.


더불어 "4인 이상 집에 없었다"라는 발언 역시 "4인까지 집에 있었고"라고 내용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