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우주' 소름 돋게 커버해 '싱어게인' 심사위원들에 또 극찬 받은 이승윤 (영상)

JTBC '싱어게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이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TOP6 결정전을 앞두고 방탄소년단의 '소우주' 무대를 선보인 이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우주를 연상케하는 무대에서 몽환적이고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첫 소절부터 달달한 음색으로 가사를 읊던 이승윤은 노래의 하이라이트가 다가오자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JTBC '싱어게인'

특히 그는 무대 위를 방방 뛰면서도 음 이탈 하나 없이 매끄러운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자아냈다.

편곡과 창법, 리듬 등 오로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자 김이나 심사위원은 "본인이 생각하는 멋있는 무대나 멋진 곡을 담담하게 잘 골라온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발음을 씹어대고 숨소리를 던지는 독특한 리듬이 이승윤의 세계더라"라며 그의 무대를 극찬했다.

JTBC '싱어게인'

결국 이날 이승윤은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부른 태호를 꺾고 TOP6에 진출했다.

심사위원은 물론 안방 1열에서 관람하던 시청자 마음까지 뒤흔든 이승윤의 '소우주' 무대를 기사 하단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승윤이 출연하는 JTBC '싱어게인'은 오는 8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TOP6 중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Naver TV '싱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