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쏘대장이 동료 BJ 탱글다희와 합방을 진행했다.
평소 귀엽고 순수한 매력을 어필하던 쏘대장은 탱글다희의 17금 섹시 리액션을 직관하고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1일 쏘대장은 탱글다희와 함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며 먹방을 시작했다. 탱글다희는 2살 어린 쏘대장이 마냥 귀여운 듯 친근하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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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한 시청자가 별풍선 1,000개를 선물했고, 탱글다희는 본인의 시그니처 리액션인 '기모링'을 선보였다.
기모링 리액션은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가슴에 대는 탱글다희만의 17금(?) 섹시 리액션을 뜻한다.
탱글다희는 리액션을 하면서 "대장아 너도 함께 기모링을 해줄 수 없니?"라고 제안을 했다.
갑작스러운 부탁에 쏘대장은 당황한 듯했지만 언니의 간곡한(?) 요청에 기모링 리액션을 따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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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BJ인 쏘대장은 언니의 부탁은 들어주되 수위는 낮추는 센스를 선보였다. 쏘대장은 가슴이 아닌 허공에 손 하트를 하며 기모링 리액션을 펼쳤다.
탱글다희는 그런 쏘대장에게 "아니야 대장아 거기 아니야"라고 자세를 교정해줬다.
하지만 그는 이내 "아... 이러면 안 돼. 대장이는 아가야. 대장아 언니가 미안해..."라고 현자타임(현타)을 느끼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탱글아가 아니냐", "쏘대장 동공 지진 온 거 너무 웃기다", "두 사람 너무 친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