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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인간들 진짜 짜증나네"···'거리두기' 안지키는 사람들에게 상욕 날린 하리수

가수 하리수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이들을 비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하리수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무시하는 이들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30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감염세가 이어져 '5인 이상 모임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될 것이라는 인사이트의 보도 내용이 담겼다.


이에 하리수는 강하게 분노를 표출하며 방역 수칙을 무시하는 이들을 일갈했다.


인사이트Instagram 'insight.co.kr'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


그는 "또야? 대체 이게 뭐 하는 거냐. 하지 말라는 거 해서 사고 치는 사람 따로, 지키는 사람들만 바보에 죽어나는 세상인가?"라고 한탄했다.


하리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무시하는 이들에게 국민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전했다.


"뭐가 그리 좋으셔서 뭉쳐 지내다가 병 걸리고 전 국민을 또 다시 힘들게 만드냐"라고 꾸짖은 하리수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이기주의들"이라며 비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식당 및 자영업자를 언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칙을 따르자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하리수는 "마스크 좀 벗고 편하게 살던 때로 돌아가자"라며 "이 나라를 좀먹는 XX인간들아! 진짜 짜증나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MBN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하며 팬과 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