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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전화 받고서 집 나가는 남편 거짓말에 울음 터져버린 아내 (몰카 영상)

낯선 여자와 통화해놓고 친구 만나러 간다며 거짓말하는 호연에 눈물 터진 혜연의 영상을 소개한다.

인사이트YouTube '연애 이야기 Yeon's Couple'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유튜버 '연스커플'의 혜연이 남편 호연의 거짓말에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지난 30일 연스커플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이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고 나갔다 온다고 하면...?? 리얼 질투 상황"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혜연에게 몰카를 하기 위해 다른 여자와 통화를 하는 척하는 호연의 모습이 담겼다.


퇴근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두 사람은 초반 달달한 분위기를 가진 것도 잠시 호연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급속 냉각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연애 이야기 Yeon's Couple'


"어 아영아~"라며 방으로 들어간 호연은 가상의 인물 아영과 통화하는 척 연기를 시작했다.


그 후 호연이 옷을 갈아입고 외출 준비를 하자 본능적으로 직감이 온 혜연은 "어디 가냐"며 날 선 목소리를 냈다.


호연은 당황하며 "친구가 불렀다"고 답했다. 이미 통화 내용을 다 들은 혜연은 거짓말하는 호연에게 "친구한테 전화해 봐. 핸드폰 줘"라고 했다.


"나 이런 거 싫어하는 거 알잖아"라고 말하는 호연에게 혜연은 "다른 사람이랑 통화하는 거 다 들렸어"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연애 이야기 Yeon's Couple'


결국 호연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친구는 장난인 걸 눈치챘는지 "빨리 와"라며 깔깔 웃었다.


웃는 두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 혜연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거짓말했다며 우는 혜연을 보자 당황한 호연은 몰카인 것을 고백하며 달래줬다.


다행히 싸우지 않고 달달한 뽀뽀로 마무리된 두 사람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YouTube '연애 이야기 Yeon's 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