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단독주택' 마당서 삼겹살 파티하며 소원 성취한 킹기훈❤퀸가현

YouTube '사나이 김기훈'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한남동 새집으로 이사오기 전 집안에서 고기를 구워먹다가 연기 때문에 낭패를 겪었던 BJ 킹기훈과 퀸가현.

연기가 가득차는 집에서 힘겹게 방송을 했던 그는 마음속에 야외에서 편하게 먹방을 하겠다는 소원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소원은 한남동 대저택에서 이뤄냈다. 

지난 24일 킹기훈은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하며 집마당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킹기훈 아내 퀸가현도 출연했다.

YouTube '사나이 김기훈'

주택 내부를 소개하는 컨텐츠 다음으로 킹기훈이 정한 '첫 야외 컨텐츠'는 야외 삼겹살 파티였다. 

지난해 6월 실내에서 고기를 구워먹다가 방안에 찬 연기 때문에 아내가 괴로워하는 걸 눈앞에서 봤던 기억이 남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아내 가현은 연기가 눈을 따갑게 하자 방송 중 '고글'과 마스크까지 썼다.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은 남편 킹기훈의 마음 속에서 잊히지 않았나 보다. 

그래서 킹기훈은 첫 야외 컨텐츠로 삼겹살 먹방을 했고, 아내와 즐겁게 고기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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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뚫린 넓은 야외이다 보니 환기가 안 돼 연기로 괴로움을 느낄 일이 없었기에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먹방을 진행했다. 

퀸가현이 솥에 삼겹살과 김치를 올려 먹는 모습을 본 킹기훈의 표정에는 기쁨과 뿌듯함이 담겨 있었다. 

방송 말미에 킹기훈은 감격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다. 깔끔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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