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쏘니가 대머리라면…" 영국 언론이 만든 '머리빨' 없는 손흥민 사진

토트넘 홋스퍼의 '대표 비주얼' 손흥민이 대머리라면 어땠을까.

인사이트Instagram 'sportbible'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대표 비주얼' 손흥민이 대머리라면 어땠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직접 움직인 매체가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이다. 매체는 스타 선수 10명의 '머리빨'을 확인하기 위해 특별한 합성 사진을 만들었다.


28일(한국 시간) 스포츠 바이블은 SNS를 통해 스타 선수 10명의 대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 가장 먼저 등장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젠틀한 매력이 돋보이는 머리카락이 사라진 손흥민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모습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portbible'


'축구 도사'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평가도 있으나, 적잖은 팬이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은 모양이었다.


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스마일 가이' 답지 않게 사나워 보인다는 평가도 나왔다.


축구계 양대 산맥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등장했다. 다만 둘은 손흥민과 달리 스킨 헤드가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과 호날두, 메시에 이어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 조던 헨더슨(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헬리뇨(RB라이프치히)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의 모습을 본 팬들은 박장대소하며 서로 농담을 주고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port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