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롯데리아, 다음 달부터 '햄버거·치킨' 등 가격 또 올린다

롯데리아가 1년 만에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롯데리아가 1년 만에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8일 롯데GRS는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제품 25종의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제품은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이다.


가격 평균 인상률은 약 1.5%.로 각 제품은 100~200원 정도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다만 롯데리아의 주력 메뉴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치즈스틱 등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롯데GRS는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주요 원자재 수입국의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수급·가격 불안 등 제반 비용 증가에 따른 가맹점주 요청으로 가격을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격 조정 품목 최소화를 위해 일부 제품은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2019년 12월에도 주요 제품들의 판매 가격을 평균 2.0% 인상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