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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인터뷰 가진 '이기홍·토마스 생스터'

지난달 31일 입국한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가 경복궁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via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 Facebook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의 모습이 포착됐다.

 

2일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한국에서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복궁을 배경으로 야외 인터뷰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경복궁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고, 인터뷰 중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끈다.

 

이기홍은 이날 자신의 스냅챗(미국 메신저 서비스)에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 놀라는 영상 등을 남겨 한국을 방문한 설렘을 짐작하게 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새벽 한국에 입국한 두 사람은 3일까지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오늘(2일) 오후에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 카펫 행사에 나선다. 3일에는 CGV 라이브톡 진행이 예정돼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2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오는 9월 17일 개봉한다.

 

The #ScorchTrials cast and crew travel the world to get #ReadyForScorch.

Posted by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on 2015년 9월 1일 화요일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