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들 사이서 띵작으로 소문난 새콤달콤 스벅 '딸기라떼'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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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새콤달콤한 맛으로 스타벅스의 야심작이라 불리던 '딸기라떼'가 다시 돌아왔다.

스타벅스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딸기 음료를 마시면 별 3개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딸기 음료는 '딸기라떼', '딸기 라임 쉐이큰 티', '딸기 젤리 블렌디드', '화이트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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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장 덕후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제품은 역시 '딸기라떼'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돌아온 딸기라떼는 상큼한 제철 딸기와 고소한 우유가 섞여 비주얼부터 군침을 자극한다.

흰 눈을 연상케 하는 우유 위에 잘 갈린 딸기가 올려져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맛은 말할 것도 없다.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이 먼저 입안을 가득 채우고 뒤이어 우유가 담백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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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마실 때마다 씹히는 알갱이가 식감까지 만족시켜 한 번 먹으면 이 음료만 찾게 된다는 평이다.

제철 딸기라떼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벌써 덕후들의 발길이 스벅으로 향하고 있다고 하니 늦기 전에 달려가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