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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주사 놨어"···3살 아이를 '바늘'로 수십번 찌르며 학대한 유치원 교사 (증거 사진)

한국에서 일명 '정인이 사건'이라는 끔찍한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에서도 비슷한 아동학대 사건이 벌어져 발칵 뒤집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된 아이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국에서 일명 '정인이 사건'이라는 끔찍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


중국에서도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발칵 뒤집혔다.


지난 19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발생한 소름 돋는 아동학대 사건이 논란이 됐다.


시안시의 한 유치원 선생님이 아동학대 가해자로 지목됐다.


피해자 아이(3)의 부모는 아이의 몸에서 여러 개의 바늘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인사이트웨이보


아이는 이에 대해 묻는 부모에게 "선생님이 주사를 놨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부모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아이의 허리와 허벅지, 무릎 등에서 무려 29개의 바늘 자국이 발견됐다.


부모는 황당해 하며 해명을 요구했으나, 유치원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학부모는 해당 유치원 교사가 '아동 학대'를 했다고 확신,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인사이트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