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10년 만에 재미로 토익쳤는데 리딩에서 망해 '915점' 맞았다는 RM (영상)

방탄소년단 RM이 10년 만에 재미 삼아 토익 시험을 치고 915점을 맞았다고 밝혔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RM이 지난해 봤던 토익 시험 성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RM은 V LIVE를 진행하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지난해 여름에 본 토익 시험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질문했다.


이에 RM은 "915점 맞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 LIVE


특히 RM은 "리스닝은 거의 다 맞았는데, 리딩에서 참패했다. 제가 리딩이 약한 것 같다"며 망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RM은 "사람들이 제가 영어 입력하면 '슝'하고 나오는 줄 아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며 "영어 기사를 읽으면 머리가 하얗게 되서 번역기로 넘겨버린다. 그러다 보니 리딩이 약했다"고 시험 결과를 분석했다.


그러면서 "공부 잘하는 애들은 '토익은 쉽잖아'라고 하는데 속상했다"며 "그래도 9자 나왔으니까 그걸로 됐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BTS_twt'


RM은 지난해 7월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토익은 10년 만에 재미로"라는 글과 함께 토익 문제집을 푼 인증샷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휴식기였고, RM은 쉬는 기간까지 토익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 내 '브레인'으로 꼽히는 RM은 중학교 때 독학으로 토익 850점을 맞았다.


YouTube 'Run BTS Live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