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달려라!"···새하얀 눈밭에서 썰매 타며 스릴 즐기는 비숑들
비숑들은 나란히 빨간 썰매에 앉아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꺄 너무 신난다 멍!"
오늘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였다.
이런 가운데 하얀 눈밭에서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는 비숑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하얀 눈밭을 달리는 두 마리의 비숑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비숑들은 나란히 빨간 썰매에 앉아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썰매가 움직이자 안정감 있게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하얗고 뽀송한 자신의 털 색깔과 같은 새하얀 눈이 신기하고 반가웠는지 이들은 두리번두리번하며 풍경을 즐겼다.
사이좋게 썰매를 즐기는 비숑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 아프다", "정말 너무 귀엽다", "눈사람으로 착각했다", "우리 집 댕댕이도 태워줘야지"라는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하얀 눈 속에서 신나게 뛰노는 '세젤귀' 비숑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