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에 조회수 '450만' 폭발한 '인간극장' 독수리 오형제 분식집 오픈 준비 영상

YouTube 'KBS HUMAN: 뭉클티비'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독수리 오형제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푸드킹덤 Food Kingdom'은 '인간극장에 출연한 독수리오형제 분식의 정성 가득한 아침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인간극장'에 출연한 울산 독수리 오형제 가족이 운영하는 분식집의 분주한 아침 일상이 담겼다.

'독수리 오형제 분식'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YouTube '푸드킹덤 Food Kingdom'

영상에 따르면 현재 이 분식집은 큰 아들과 어머니가 운영하고 있다.

장사 준비를 시작한 이들은 분주히 움직였다.

튀김을 만드는데 사용할 깨끗한 새 기름을 붓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어묵 국물을 만들었다.

또 당면을 삶아 김말이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이어 순대, 김밥 등 다른 음식들 또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히 보글보긂 끓는 떡볶이의 비주얼은 군침을 절로 돌게 했다.

이중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이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였다.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도록 깨끗한 주방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YouTube '푸드킹덤 Food Kingdom'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음식에 정성이 가득하다", "어묵 국물 대박이다", "이제까지 본 분식집 중에서 가장 깔끔하게 식재료 준비하는 듯", "최고의 분식집이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앞서 지난 2011년 KBS1 '인간극장'에서는 울산에 사는 일곱 식구 이야기를 담은 독수리 오형제 편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오형제의 모습과 함께 그들을 잘 기르는 부모님의 모습이 담겨져 따뜻함을 더했다.

또 지난해 3월 둘째 정가람 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머니는 지금 성남동 시계탑 사거리 농협 앞 골목, 독수리 오형제 플랜카드가 있는 데에서 장사를 하시고 계십니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후 최근 '인간극장' 레전드 편을 통해 이들의 영상이 재공개되고 독수리 오형제들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조회 수 450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독수리 오형제 분식의 아침 일상이 담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YouTube '푸드킹덤 Food King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