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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코로나 확진자 520명 발생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세 자릿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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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16일) 하루 520명 추가 확인됐다.


국내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20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만 2,3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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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00명이었고, 나머지 20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경기 173명 서울 142명 인천 35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13명이 늘어나 누적 총 1,249명이 됐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더 연장해 시행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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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유지된다.


다만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등 문을 닫았던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운영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