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사람들 줄지 않자 '예약 시스템' 도입한 '연돈' 사장님

인사이트Instagram 'yeondon2014'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가게 앞에서 매일 같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대기 줄로 인해 고민하던 '연돈'이 결국 예약 시스템 도입을 선언했다.


15일 연돈은 공식 SNS를 통해 1월 25일부터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연돈에 따르면 예약은 '테이블링 앱'을 통해서 가능하며 익일 예약만 가능하다.


예약을 원하는 사람은 희망 방문 전날 20시에 오픈하는 예약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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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해놓고 식당을 방문하지 않는 '노쇼'를 할 시 해당 고객은 앱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예약 시간에서 10분이 지나도 입장하지 않는 경우도 노쇼에 해당하니 주의가 필요하겠다.


연돈의 인기 메뉴인 치즈 돈가스는 인원수의 절반 이하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3인이 방문할 시 1개만 주문할 수 있다.


예약 시스템 도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줄을 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좋다", "메뉴가 소진돼 못 먹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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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돈은 가게 앞을 점령한 대기 줄로 인해 예약제 도입을 고려했지만 매크로를 이용한 암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현장 대기를 고집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인파가 몰리며 방역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며 방침을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


긴 고민 끝에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 연돈이 어떤 운영을 보여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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