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다이어트'로 단 10일 만에 뱃살 쫙 뺀 여모델 인증샷

Instagram 'miss.ketone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새해가 된 기념으로 건강을 위해,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이 많을 테다.

그런데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식단을 지켜야 하는지 어려워하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여기 10일 만에 완벽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운동하지 않고도 단 10일 만에 완벽한 몸매를 되찾았다는데, 과연 여성의 다이어트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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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에는 크리스마스 기간 증가한 체중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한 여성의 전후 변화 사진이 전해졌다.

영국 모델인 대니엘 로이드(Danielle Lloyd, 37)는 케토 다이어트를 통해 단 10일 만에 5파운드(2.3kg) 감량에 성공했다.

대니엘 로이드가 공개한 다이어트 후 사진을 보면 뱃살이 쏙 들어갔고, 허리가 갸름해졌다.

그는 운동하지 않고도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하루에 케톤 음료 2잔 마시는 것으로 다이어트에 대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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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유명한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요법으로 많은 이들이 체중을 감량했다는 방법이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대폭 줄이고, 지방으로 채워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쓰는 대신 지방에서 나오는 케톤을 대사 에너지원으로 써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크게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실제로 체중이 빠진다는 간증 후기가 자자하지만, 전문가들은 기형적인 식단 탓에 오래 계속할 수 없다는 결점, 요요현상이 쉽게 온다는 점, 두통·어지러움,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