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눈사람 보고 '급정거'해 사커킥 날려 파괴한 남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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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경기 불황이 겹쳐 우리 사회에 화가 쌓이고 있는 듯하다. 


앞서 대전대 투썸플레이스 앞 눈사람 엘사 파괴범과 3단 눈사람을 '펀치' 한방으로 부순 여성이 논란이 됐는데 이 같은 일이 또 벌어졌다.


멀쩡히 도로 한쪽에 서 있는 눈사람을 보자마자 박살 내버린 '눈사람 헌터'가 또다시 나타났다.


그의 만행(?)은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CCTV 영상 하나가 올라오며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차 한 대가 도로를 주행하다 말고 갑자기 멈추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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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선 차에선 남성 한 명이 차 문을 열고 나온다. 그러더니 어딘가로 급하게 뛰어간다.


그의 목표는 인도 한쪽에 서 있는 눈사람이었다. 그는 눈사람 앞에 서더니 일말의 고민도 없이 바로 '싸커킥' 발차기를 날렸다.


남성의 발차기를 맞은 눈사람은 그대로 산산조각이 났다. 본래 형태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그는 이 행동을 한 후 유유히 제 갈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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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투썸플레이스 앞 눈사람을 부수는 남성 /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을 접한 이들은 그 남성이 저지른 행동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남이 만든 걸 왜 멋대로 부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시민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녹아 없어질 눈사람이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정성 들여 만든 눈사람을 부숴버리는 건 보기 불편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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