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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가 정인이 학대하는 충격적인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정인이의 새로운 학대 정황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뉴스TVCHOSU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TV조선이 정인이의 새로운 학대 정황 영상을 공개했다.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생전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이 공개됐다.


12일 TV조선은 정인이 몸에 남겨진 학대의 흔적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 짐작하게 하는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거칠게 밀고 들어오는 유모차가 등장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뉴스TVCHOSUN'


보호자인 양모가 뒤에서 밀었기 때문인데, 이 충격으로 정인이는 목이 뒤로 꺾인다.


유모차는 벽으로 부딪히고, 타고 있던 아이는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손잡이를 꼭 붙잡은 장면도 포착된다.


보호자는 또 다른 아이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소리를 지른다.


인사이트YouTube '뉴스TVCHOSUN'


다시 유모차를 거칠게 미는 양모. 정인이는 결국 뒤로 자빠진다. 해당 영상은 정인이가 숨지기 약 두 달 전 모습이다.


지난해 8월 양부 회사의 엘리베이터에서 찍힌 해당 영상은 직원의 제보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한편, 정인이 양모의 첫 재판은 내일(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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