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 시청자 끌어모아 '1200만뷰'까지 찍은 요가 영상

YouTube '상아 요니니'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단순한 스트레칭 몇 개만 하고도 꿈에 그리던 1천만뷰를 달성한 유튜버가 있다.

특별한 콘텐츠가 아닌데도 열렬한 반응에 의문이 들 법도 하지만, 영상을 잠깐이라도 시청한 남성들은 인기의 이유를 바로 수긍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2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요가 유튜버 상아다.

그는 오직 요가라는 콘텐츠 하나로 무려 4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더구나 그가 지난해 2월 올린 영상은 1천만뷰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YouTube '상아 요니니'

이 영상은 아침을 시작하는 스트레칭 영상이다. 그의 영상은 대부분 조회 수가 10만이 넘는데, 유독, 이 영상은 독보적이다.

1분 50초 분량의 영상에서 그는 가벼운 옷차림을 한 채 다양한 스트레칭을 선보인다. 늘씬한 다리를 마음껏 펼치거나 찢는다.

동작 하나하나가 완벽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의 군더더기 없는 몸매도 시선을 자극한다.

YouTube '상아 요니니'

몸에서 팔다리로 이어지는 선이 매우 아름다워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요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단순히 요가를 하는 영상이지만 섹시함이 흘러넘치는 그의 영상은 11일 기준 1,271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그의 아름다운 곡선을 느낄 수 있는 요가 영상을 하단에서 만나보자.

YouTube '상아 요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