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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4년차' 유태오가 '꽃시장'을 2주에 한번씩 꼭 가는 이유

배우 유태오가 2주에 1번씩 꽃시장을 찾는 이유가 알려져 누리꾼의 마음에 훈훈함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유태오가 11살 연상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로 진한 설렘을 유발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2주에 1번씩 꼭 꽃시장을 찾는 이유가 공개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태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태오는 꽃시장을 찾아 꽃을 사고 능숙하게 거실 꽃을 교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가 이토록 꽃을 가깝게 하게 된 이유는 아내 니키 리를 향한 사랑이다.


니키 리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동백꽃 필무렵' 용식이를 보면 태오 처음 만났을 떄가 떠오른다"며 "꽃 좋아한다니까 집에 꽃 떨어질 일 없게 만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유태오는 최근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니키 리 SNS


그는 "꽃은 이벤트 개념이 아니다"라며 "집에 꽃이 있는 걸 배우자가 좋아한다. 기분 좋게 만드는 습관, 기본이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유태오가 집안에 항상 꽃을 두는 숨겨진 이유를 알게 된 누리꾼은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유태오는 과거 뉴욕에서 사진작가 니키 리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져 2006년 결혼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