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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데뷔한 '엑스원'마저 해체되고 아이돌 포기할까 생각했다는 이한결 (영상)

엑스원 출신 이한결이 아이돌 준비만 4번을 했다며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인사이트YouTube '아이돌올림픽'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고된 연습생 신분을 무려 4번이나 겪은 엑스원 출신 이한결의 호소가 팬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 '아이돌올림픽'에서는 이한결의 모습이 담긴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한결은 4인조 보이그룹 IM66, IM, 엑스원 그리고 현재 활동 중인 BAE173에 이르기까지 아이돌로 4번 데뷔를 했다고 알렸다.


그중에서도 2번은 고되기로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내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아이돌올림픽'


첫 번째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다. 아쉽게도 해당 프로에서는 데뷔하지 못했지만 두 번째로 도전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데뷔조에 들어 꿈을 이루게 됐다.


이한결은 '프로듀스 X 101'에 관해 "제가 해온 프로그램 중 가장 힘들었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고생 끝에 엑스원으로 데뷔했던 그는 조작 사건으로 그룹이 해체된 것에 관해 "살면서 되게 허무했던 것 중 하나다.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앨범을 냈다"며 "앨범 딱 하나 내고 해체했다. 허무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정말 아쉬운 감정밖에 없다. 나중에라도 한번 모이고 싶은 팀이다"라며 조작 연루자에 관해 원망도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아이돌올림픽'


고생이 허무한 결말을 맺자 이한결은 아이돌 꿈을 관둘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데뷔했다가 준비했다가 다시 데뷔했다가 또 준비하는 게 정말 힘들더라"며 팬분 덕분에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11월 BAE173으로 데뷔한 이한결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내 팬의 입꼬리를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x1official101'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__bae173'


YouTube '아이돌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