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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싶다며 에이핑크 탈퇴하더니 '패션디자이너'로 리얼 승승장구 중인 홍유경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패션 학도의 길로 접어든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kyung_92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홍유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영광스럽게도 제가 최근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며 자신의 지면 인터뷰를 소개했다.


홍유경은 "2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에스모드라는 패션 학교를 다니고, 작년 한 해 동안 졸업 작품을 준비했다"며 자신이 대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홍유경은 지난 2019년 패션학교 에스모드 서울에 입학해, 3년 과정을 2년 만에 졸업하는 인텐시브 과정을 거쳤다. 이후 2년 동안 학업에 몰두한 끝에 졸업작품전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든든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ukyung_922'


그는 전문을 통해 "도움 주시고 주변에서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끊임없이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디자이너로 진로를 변경한 홍유경은 지난 2011년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2년 만인 2013년 4월, 학업을 이유로 그룹에서 탈퇴했다.


그룹 탈퇴 후 일반인의 삶을 살던 홍유경은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한 뒤, 2019년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의 친구로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후에는 큰 연예계 활동 없이 패션 공부에만 몰두해 왔다.


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