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시마섬'에서 고개숙여 사죄한 유재석 (영상)
일제시대 수많은 한국인들이 강제 노역을 당했던 '하시마 섬'을 방문한 하하와 유재석은 연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via MBC '무한도전' / NAVER tvcast
일본 '하시마 섬'(군함도)에 방문한 유재석이 깊이 고개 숙이며 사죄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일본 나가사키현의 하시마 섬을 찾은 하하와 유재석의 모습이 나왔다.
하시마 섬은 일제시대에 수많은 한국인들이 강제 노역을 당한 곳으로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어 '지옥의 섬'이라고도 불렸다.
저마다의 꿈을 안고 하시마 섬으로 향했던 그시절 청년들의 이야기를 마주한 하하는 연신 눈물을 흘렸다.
유재석은 목멘 소리로 "저희가 너무 늦게 왔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여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유재석과 하하가 들은 '하시마 섬'에 얽힌 사연은 오는 9월 5일 MBC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a MBC '무한도전' / NAVER tvcast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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