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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묘소 찾아 추모하더니 아이들 위해 '1억원' 쾌척한 이영애

정인이 묘소를 방문했던 배우 이영애가 이번엔 소아환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정인이를 추모하기 위해 묘소를 찾아 화제를 모은 배우 이영애가 연이틀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6일 OSEN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소아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영애는 소아환자의 치료비와 코로나19와 사투하는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 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아산병원에 형편이 어려운 중증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이영애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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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뉴스1


이영애는 지난 5일 가족들과 정인이의 묘지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쌍둥이 자녀와 함께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찾은 이영애는 양부모의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 속에 생후 16개월 만에 정인이를 추모했다.


정인이를 위해 기도하며 이영애는 눈물을 흘렸고 자녀들 또한 손을 모은 채 정인이를 애도했다.


이영애 측은 "양평 집에 머물고 있는 이영애가 정인 양에 대한 기사를 보고 개인적으로 마음 아파하다가 묘지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추모의 뜻을 담아 조용히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연이어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행보를 보이는 이영애에게 누리꾼은 "정말 멋진 사람"이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