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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76억원짜리 단독주택 매입한 '영앤리치' 방탄 정국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구매하며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이태원 단독주택을 구매하며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4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샀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국은 1976년 지어진 연면적 230.74㎡, 대지면적 637㎡짜리 단독주택을 76억 3,000만 원에 매입했다.


정국이 산 집은 자산가나 외국 외교관ㆍ주재원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이태원동 외교가에 자리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쿠웨이트 대사관, 인도 대사관저, 삼성그룹의 영빈관인 승지원과 이웃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이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용산구 나인원한남과는 차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정국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서울숲 트리마제 아파트를 매각한 것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정국이 매각한 서울숲 트리마제 101동 17층 21평형의 가격은 20억 5천만 원이다.


해당 아파트로 정국은 시세차익 약 1억 원을 얻은 것으로 예상됐지만 취등록세 등의 세금을 고려했을 때, 실제로 얻은 차익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사진=인사이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