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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예상됐던 '축구 레전드' 베컴의 40대 사진과 현재 모습 (사진 10장)

데이비드 베컴의 22년 후 모습을 예상했던 한 잡지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인사이트지네딘 지단과 데이비드 베컴 / GettyimagesKorea


[인상이트] 김남하 기자 = 22년 전 한 스포츠 전문지에서 예상했던 데이비드 베컴의 2020년 모습은 실제 모습과 상당히 큰 차이가 있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던 20살의 스포츠 스타 베컴은 자신이 몰락할 거란 일부의 예상을 깨고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해 여전히 최고의 비주얼 스타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98년에 예상했던 베컴의 40대 중반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베컴은 데뷔 초부터 잘생긴 외모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좌) 1998년 포포투지에서 예상한 베컴의 20년 뒤 모습 , (우) 베컴의 최근 모습 / 사진=유니세프


잘생긴 외모뿐 아니라 실력 또한 뛰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 클럽에서 뛰었고 늘 최고의 프리킥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그에 대한 관심이 늘자 당시 축구 전문 잡지 '포포투'는 베컴의 2020년 모습을 포토샵으로 묘사하는 흥미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다.


합성 사진에서 보이는 베컴은 희끗희끗한 머리가 상당히 벗겨져 있고 치아도 하나 없었다. 특히 베컴이 은퇴한 뒤에는 파산을 당할 것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예언도 코멘트로 남겼다.


악담 혹은 나아가 '저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평가였다.


인사이트사진=H&M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베컴은 이런 예상을 깨고 그 누구보다 멋지게 성장했다.


과거의 비주얼은 여전하고 오히려 카리스마가 더 늘어 한층 남성성이 더해졌다.


축구화를 벗은 뒤에도 모델을 하고 다양한 광고 촬영에 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들어가 지난 MLS 정규 시즌 10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베컴이 관리에 실패해 몰락할 것이란 일부의 예상은 한낮 기우에 불과했고, 그는 여전히 현존하는 최고의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사진=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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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Instagram 'davidbeck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