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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목소리+훈훈 비주얼'에 키 203cm 피지컬 장착한 고등학생 농구 유망주 (영상)

한국 농구 유망주로 불리는 여준석 선수의 순정만화 주인공같은 외모가 여초 커뮤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SBS뉴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훈훈한 외모와 큰 키,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농구 유망주가 있다.


바로 용산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여준석 선수다.


지난 30일 'SBS 8뉴스'를 통해 여준석의 인터뷰가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 단단한 피지컬까지 갖춘 완벽한 외모에 여성들의 마음이 녹아버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BS뉴스'


YouTube 'SBS뉴스'


남성들도 역대급 스포츠 스타 유망주가 나타났다며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여준석은 사실 실력이 더 빛나는 선수다.


203cm의 장신과 강력한 일대일 공격능력으로 고등학생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프로에 진출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여준석은 농구선수로 활동하던 형을 따라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클럽에서 농구를 시작했다. 중학교에 들어간 뒤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uns_yeo._.22'


중학교 시절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고등학교에 진학한 여준석은 2018년 호주로 유학을 떠났다.


그는 2년여 간의 호주 유학을 마치고 올해 3월 귀국했지만 호주 국제학교에서의 학업을 인정받지 못해 2학년생으로 유급됐다. 


귀국 당시 여준석은 "용산고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을 모두 해내고 싶다"며 "어느 곳에서 뛰게 될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농구 선수로서 정점을 찍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국에 돌아온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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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uns_yeo._.22'


YouTube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