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먹으면 콘 1천 개 쏘겠다"는 팬 요청에 날개구리 먹방하다 눈물 터진 BJ (영상)

YouTube '인스타TV'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팝콘티비 BJ 똘배가 콘을 걸고 날개구리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인스타TV'에는 "날개구리 먹방하다 찐으로 울어버린 BJ 똘배"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초반부터 살아 움직이는 개구리들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윽고 나타난 똘배는 "미션 때문에 저 개구리를 다 잡은 거냐"는 한 시청자의 말에 "인터넷으로 시킨 거다. 개구리 잡으면 벌금이다"고 말했다.

YouTube '인스타TV'

자신이 잡은 개구리가 '식용 개구리'라는 점을 밝힌 똘배는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지며 "아 근데 이걸 어떻게..."라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개구리를 잡아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는 똘배에게 개구리 먹방은 인생 최고의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깰 수 없던 똘배는 먹방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이때 한 시청자가 "제일 작은 거로 먹으면 콘 1천 개 쏘겠다"는 제안을 했고 똘배는 "이걸 어떻게 생으로 먹냐"며 난색을 보였다.

YouTube '인스타TV'

대신 똘배는 콘 300개를 받고 개구리 입에 넣고 1분 참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개구리를 손에 들고 망설이던 똘배는 눈을 질끈 감고 입에 넣었다. 이 상황이 힘든 듯 똘배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길었던 1분이 끝나자 결국 똘배는 헛구역질을 하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똘배의 개구리 먹방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YouTube '인스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