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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금연' 선언하며 "흡연시 팬티 내려간다" 파격 공약 건 '35살'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금연을 다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ngsic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유아인이 '금연'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24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이었나. 그때는 똥폼이었지. 간지럽지. 맛있어지더라. 그러니까 숨을 좀 내쉬는 것 같았지. 17년 폈나. 아이고 냄새야. 근데 이게 또 그립겠지? 그래도 해볼래. 콜록콜록. 빠잉 담배"라며 금연을 선언했다.


이어 그는 "2021년엔 금연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하고, 건강해지자. 건강하게 나를 가꿀 거야. 담배연기 자욱한 삶에서 내린 최초의 결심이지. 축하해 줘. 건강한 몸으로 더 잘 움직일게"라면서 "사진 너머 이웃에게 흡연을 방조하고 선량한 이웃을 간접흡연에 노출 시킨 죄는 오래 살면서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아인은 "저의 (연초) 흡연을 목격하시는 분은 여기에 제보 바랍니다. 팬티 내려갑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ongsick'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담배를 피우는 유아인의 모습이 담겼다.


유아인은 상의를 탈의한 채 흰색 속옷만 입은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유아인이 양치질을 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으며, 화장실 또는 휴양지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금연을 결심하는 유아인의 거울 셀카도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이 금연을 선언하자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유아인은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웃으며 다시 의지를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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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ongs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