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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는데 몸 좋은 180cm vs 잘생겼는데 깡마른 170cm"...단 한명의 남성과 사귈 수 있다면?

SNS 상에서 역대급 난제라고 떠오른 밸런스 게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JTBC '청춘시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못생겼는데 몸 좋은 180cm A군과, 잘생겼는데 깡마른 170cm B군이 동시에 고백을 해왔다. 당신이라면 누굴 남자친구로 선택하겠는가.


SNS 등에서 하나를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밸런스 게임이 유행하고 있다.


그 중 '못생겼는데 몸 좋은 180cm 남자 vs 잘생겼는데 깡마른 170cm 남자' 중 한 명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건은 간단하다. A군은 못생겼지만 모델 부럽지 않은 키를 갖고 있다. 또 배에는 복근까지 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samuliesword'


인사이트사람엔터테인먼트


반면 B군은 아이돌 미도 남부럽지 않은 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키가 평범하고, 굉장히 깡 마른 몸매를 보유하고 있다.


소위 얼굴을 먼저 보냐, 몸매를 먼저보냐를 두고 고르는 게임인 셈이다.


이 같은 극강의 조건에도 누리꾼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남자친구를 선택하기 바빴다.


A군을 선택한 여성들은 "아무리 그래도 키 큰게 최고다", "복근있으면 다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ayersung'


반면 B군을 선택한 여성들은 "얼굴 포기 못한다", "몸은 키우면 된다" 등의 의견을 냈다.


이와 같은 질문은 남성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남성들은 대체로 '나이가 들 수록 B군 체질이 좋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이들은 "얼굴이 잘생겼고 마르기만 한거라면 운동을 하면 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다는 난제, 만약 당신이 남자친구를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택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