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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마리처럼 접는 4단 블루투스 키보드 (영상)

마치 종이를 돌돌 마는 듯한 재미를 주는 4단 접이식 신개념 '키보드'가 등장해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via LG Mobile Global / YouTube

 

마치 두루마리를 돌돌 마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주는 신개념 키보드가 등장했다.  


지난 27일 LG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LG Mobile Global'를 통해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인 '롤리 키보드'(Rolly Keyboard)' 영상을 공개했다. 

언뜻 보면 보통 막대기 같은 이 키보드는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자력을 통해 4단으로 쉽게 접을 수 있어 들고 다니기 간편하다.

별도의 전원이 없어 2.5cm 두께의 막대 형태 키보드를 접고 펼치면 자동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또 듀얼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기기 2개를 한꺼번에 연결해 키보드 변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넓은 키보드가 불편한 사람들에게 필요해 보이는 '롤리 키보드' 가격은 약 120달러 우리 돈 14만 2천 원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 등과 모두 호환된다.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IFA)에서 최초로 선보인 후 다음 달 말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ia LG Mobile Global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