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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정일훈, 5년간 대마초 흡연하며 가상화폐 '1억' 썼다

비투비 정일훈이 대마초 구입을 위해 1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ilhoonmj'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비투비 정일훈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1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이용해 대마초 구매했다.


22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정일훈은 대마초를 구매에 1억 원 상당의 금액을 사용했다.


그는 중개인 A씨를 통해 대마초를 손에 넣었다. 정일훈이 현금을 입금하면, A씨가 이를 가상화폐로 바꿔 대리로 대마초를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lhoonmj'


정일훈은 2016년께부터 대마초를 흡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수사망을 피하고자 제3의 계좌로 A씨와 거래했다.


중개인 A씨에게 받은 대마초를 정일훈은 지인과 자택이나 차 등에서 흡연했다고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FunForLouis'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마초 흡연 의혹이 불거지자 정일훈의 입소에 관해서도 도피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그는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사건이 검찰로 이관되기 전인 5월 훈련소에 입소했다.


한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이 대마초 흡연 협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