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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 로꼬X박재범 부르고 떨어졌는데 당당히 이번에도 불러 우승한 릴보이 (영상)

래퍼 릴보이가 5년 전 함께 무대를 꾸몄다가 탈락했던 박재범, 로꼬를 다시 부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9'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래퍼 릴보이가 '쇼미더머니 9'에서 5년 전 불렀던 로꼬, 박재범과 다시 한번 무대를 꾸미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 9'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로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 첫 무대에서 릴보이는 로꼬, 박재범 그리고 그레이의 지원사격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박재범은 릴보이에게 "'쇼미더머니 4' 때처럼 광탈하고 싶어서 우릴 불렀냐"며 익살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9'


릴보이는 "절대 아니다"라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박재범, 로꼬, 그레이와 함께 'ON AIR' 무대에 오른 릴보이는 심장을 두드리는 비트에 특유의 날카로운 목소리를 얹어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시작부터 무대를 장악한 릴보이는 고막을 홀리는 랩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새어 나오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9'


이어 등장한 박재범, 로꼬, 그레이는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릴보이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앞서 2015년 '쇼미더머니 4'에서 릴보이는 로꼬, 박재범과 함께 본선 경연 무대에서 'ON IT + BO$$'를 부르며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로꼬, 박재범의 지원사격에도 릴보이는 상대편 송민호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4'


Naver TV 'Show Me The Money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