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모태솔로 사나이 웜뱃, 공개구혼 시작

 via DailyMail

 

30년간 모태솔로로 살아온 사나이 '웜뱃'이 공개구혼에 나섰다는 사연이 전해져 주변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무려 3만여 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 웜뱃 '패트릭'(Patrick)의 프로필이 데이팅 앱 틴더(Tinder)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복슬복슬한 털과 동글동글한 몸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웜뱃(Wombat)은 주로 호주에서 서식하며 굴을 파고 생활하는 야행성 동물이다.

호주 발라렛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올해 30살된 패트릭은 평균 수명 15년에서 20년 가량되는 웜뱃들 중 가장 나이가 많다.

패트릭은 세계최고령이자 거대한 몸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지만 내성적이고 온순한 성격 탓에 30년 동안 짝 없이 홀로 지내기도 했다.  

그런 패트릭이 안타까웠던 사육사들은 패트릭이 운명의 짝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국제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인 틴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공개구혼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지만, 패트릭과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는 아직 나타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육사들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패트릭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짝을 만나 오래오래 장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via DailyMail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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