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촬영 연기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2', 내년 4월 첫 방송한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녀노소 관계없이 '슬의생' 앓이에 빠지게 했던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가 내년 4월 편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 OSEN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2'가 2021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월 첫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한 배우 유연석, 정경호, 조정석, 전미도, 김대명 모두 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드라마 인기몰이에 앞장 섰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실제 배우들은 극중 인물들처럼 진짜 20년지기 절친 케미를 보여 드라마 몰입도를 높였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은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올해 말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연기했다.

현재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1월 6일 리딩을 시작으로 1월 11일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4월 편성 보도와 관련해 tvN 측은 세부 일정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