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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손흥민 토트넘행…메디컬 테스트 진행"

라치오와의 중대 결전을 앞두고 감기 증상으로 팀 훈련에 불참한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라치오와의 중대 결전을 앞두고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팀 훈련에 불참한 손흥민(레버쿠젠)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6일(현지 시간) 독일 대표 축구지 '키커'와 '빌트'는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적료는 총 3000만 유로(한화 약 408억원)로 토트넘은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영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 메트로 또한 손흥민의 이적 사실을 다루며 "리버풀이 꾸준히 노려왔던 손흥민을 토트넘이 빠르게 낚아챘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EPL 명문팀들이 꾸준히 노려왔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까지는 잔류가 유력했으나 이번 보도로 인해 그의 이적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